[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니콜라스 케이지(52)가 한국계 아내인 앨리스 킴(32)의 불륜 현장을 직접 목격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레이다 온라인(Radar Online)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내의 외도현장을 목격한 후 이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케이지의 한국계 아내인 앨리스 킴은 라스베이거스의 남성 바텐더와 분륜을 저질렀다.
킴은 케이지가 집을 비우면 정기적으로 바텐더를 집으로 초대했으며 둘이 껴안고 키스하고 있는 모습을 케이지에게 들키기도 했다.
이후 케이지는 킴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킴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4년 LA의 한 식당에서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