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주호민 작가/  비틈TV 10PM 시즌 2 '풍기문란'  (우) 무한도전 '릴레이툰' 캡처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신과 함께'로 유명한 웹툰 작가 주호민이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네이버 앱에서 방송된 10PM 시즌2 '풍기문란'에서는 주호민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주호민은 박명수와 함께한 '무한도전' 릴레이툰 마지막 편에 대해 "(누리꾼) 반응이 정말 뜨거웠다. 완벽한 엔딩이다. 주호민은 갓호민"이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에 대한 견해도 말했다. 그는 "릴레이툰 특집이 주관적으로 '노잼'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주호민은 "음악과 달리 만화를 그리는 과정은 정적이기 때문에 '노잼'이었던 것 같다"고 이같은 발언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0PM 시즌2'는 비틈TV에서 진행하는 소셜 라이브쇼로 요일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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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