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신혜를 침대에 눕힌 김래원이 박력있는 모습을 보여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는 유혜정(박신혜) 집에 처음으로 찾아간 홍지홍(김래원)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정을 데려다주다 방에 들어간 홍지홍은 선생과 제자 사이였을 때 선물한 책을 발견하고는 잘 자란 혜정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SBS '닥터스'

지홍을 본 혜정은 "버리려다 비싸서 안 버렸다"며 농담했고, 지홍은 "이 방엔 처음"이라며 "단둘이 같이 있는 것 좀 야해"라고 받아쳤다.

이에 혜정은 "우리 야해야 해요"라고 말했고, 혜정의 농담에 지홍은 혜정을 안아 침대에 박력있게 눕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혜정은 깜짝 놀라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지홍은 "내가 이거보다 더한 것도 잘 할 수 있어. 까불지마"라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지홍은 윤도(윤균상)에게 혜정과 연인 사이임을 밝혀 두 사람의 본격적인 사랑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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