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평범함'이란 틀은 때때로 우리에게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한다.
남들만큼의 노력, 남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 남들 정도의 열정으로는 결코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기아자동차는 어떻게 하면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는지를 담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보통 사람들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 했을 위험하고 아찔한 도전들이 담겨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화살촉을 움직이는 자동차 창문 틈새로 통과시키는 일을 도전했을까.
그들은 "유리창을 부술 수도 있어", "차를 피해서 날아가겠지" 등의 생각을 하며 불가능을 얘기할 것이다.
하지만 기아자동차의 K5는 정확한 타이밍에 유려한 커브를 선보이며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성공할 수 있게 돕는다.
그렇다면 달려오는 자동차의 선루프를 통해 나오는 송판을 보통 사람이라면 격파할 수 있을까.
그들은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어", "격파를 하기 전에 나를 스쳐 지나갈 걸" 등의 생각을 하며 섣부르게 포기할 것이다.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는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선보이면서도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다가와 격파를 위해 날아오른 남성을 위해 정확한 타이밍에 송판을 올려줘 도전을 돕는다.
이는 남들처럼 해서는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일이다.
수많은 노력으로 스스로 만들어 놓은 한계를 뛰어넘은 끝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포기를 도전으로 만든 것이다.
'Korea, It's amazing'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기아자동차는 "평범함을 거부하고 세상의 감탄을 자아낼 것"이란 교훈을 전하고 있다.
평범함을 넘어선다면 당신도 세상을 놀라게 할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