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아빠 송일국 응원하러 뮤지컬 대기실 찾은 '효자' 삼둥이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아빠를 만나기 위해 뮤지컬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30일 송일국은 자신의 SNS에 아들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뮤지컬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세 쌍둥이는 같은 옷을 입고 금발 가발을 쓴 채 개구쟁이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아빠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분장을 지우지도 않고 무릎을 꿇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뮤지컬 출연으로 바쁜 송일국을 응원하기 위해 아빠의 일터를 찾은 훌쩍 큰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송일국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주인공 '줄리안 마쉬'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