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30도를 웃도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더위에 지쳐 체력 저하를 호소한다.
더운 여름일수록 꾸준한 운동을 통해 기력을 보강해야 하지만 놓은 온도 탓에 야외활동은 두렵기만 하다.
이를 위해 실내에서 손쉽게 기력도 보강하고 온몸의 통증도 완화시켜 줄 간단한 손목 지압법을 준비해 봤다.
손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리며 인체 오장육부와 관련한 다양한 혈자리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지압을 해주면 좋다.
아래 소개한 7가지 방법을 평소에 꾸준히 실천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하자.
1. 엄지손가락 옆 파인 곳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를 지압하면 편두통, 치통,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다.
2. 손바닥의 엄지 손가라 밑
엄지손가락 밑의 부분을 지압하면 목과 코등 호흡기 관련 증상울 완화시켜 준다.
3. 손목 오른쪽
만약 지속적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면 손목이 시작되는 부분의 오른쪽을 지압하면 좋다.
4. 손목의 중간 부분
손목 중간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지압하면 소화 불량, 복통, 어지럼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5. 손목 바깥 부분
손목의 바깥 부분인 왼쪽 부위는 면역력 향상에 좋아 에너지 상승을 시티는 효과가 있다.
6. 수태음폐경(Lung Meridian)
만약 감기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 엄지손가락을 따라 내려가는 아래 그림의 혈을 지압해 보자.
이 곳은 '수태음폐경'이라 불리는데 경맥(기혈이 순환하는 기본 통로)의 기본이 되는 지점이다.
이 부분을 눌러 통증이 있다며 재채기. 콧물흘림. 목의 통증 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7. 새끼손가락의 연결되는 지점
잦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거북목 증상과 목과 어깨의 뻐근함을 느낀다면 새끼손가락 손톱 밑부터 손목 바로 위 부분까지 연결된 지점을 지압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