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피규어로 줄어든 아빠 이휘재를 원상복귀 시키기 위해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는 절절한 구애의 춤을 췄다.
3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팬티 바람으로 엉덩이춤을 추는 서언이와 서준이의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이날 이휘재는 날로 장난기가 많아진 서언·서준이가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아빠가 키가 작아졌다"며 쌍둥이에게 호소했다.
모습은 그대로에 키만 작아진 아빠를 본 서언·서준이는 세상을 다 잃은 것처럼 슬퍼했고, "너희가 춤을 춰야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아빠의 말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며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서언·서준이는 과감하게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며 최선을 다해 엉덩이를 좌우로 열심히 움직였다.
춤에서 노래까지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아빠의 요구 사항에도 그저 아빠를 원상복귀 시키기 위해 '아빠 힘내세요'까지 열창하며 절절한 구애의 춤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쌍둥이 서언·서준이의 아빠를 향한 구애의 춤은 오는 3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