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색’ 현아가 “섹시하다” 말한 여가수 3인

인사이트 (좌) 현아 / Instagram 'hyunah_aa', (우) Instagram 'yura_936'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패왕색'이라 불리며 '섹시'의 아이콘인 현아가 부러워하는 여가수들이 있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현아가 출연해 진솔한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현아는 자신에 대해 대중이 가지는 선입견과 동료 연예인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현아는 '패왕색', '섹시퀸'이라는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내게 흥과 끼가 많아 보이는 건 만들어진 이미지"라며 "관심으로 만들어진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동료 연예인 중 섹시한 분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전효성, 설현, 유라 등 자기관리를 잘하는 친구들에게 섹시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흥신끼왕' 특집으로 현아를 비롯해 비스트 용준형, 배우 송원근, CIVA 이수민 디자이너 박승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사이트 (좌) 전효성 / Instagram 'secrettimehs', (우) 설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