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연예계에는 많은 애처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내에게 자상하기로 소문난 스타들이 있다.
'사랑꾼' 스타들이 보여주는 아내에 대한 사랑은 미혼 여성들의 결혼 욕구를 샘솟게 할 만큼 달달하다.
가질 수 없어서 더욱 열광하게 되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7인을 소개한다.
1. 유재석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을 별다른 호칭 없이 '경은아'라고 부른다.
특별할 것 없는 행동이지만 결혼 후에도 아내의 이름을 불러주는 유재석의 행동은 많은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회식장소에서 아내를 위해 음식을 포장해가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2. 차승원
방송 이외의 개인적인 시간을 모두 가족과 보낸다는 차승원은 말이 필요 없는 가정적인 남편이다.
여기에 잘생긴 외모, 훤칠한 키와 더불어 수준급 요리실력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다.
3. 지성
지성은 과거 "연예인과 만나기 싫다"는 이보영의 말에 "연기를 그만두겠다"라고 말했을 만큼 아내 사랑이 남다르다.
또한 아내 이보영을 위해 손수 출산 전 파티를 준비하는 자상함을 보이기도 했다.
4. 진구
진구는 아내와 교제하기 전 매일 밤 "꼭 잘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다고 한다.
프러포즈를 2~3개월에 걸쳐 준비했다는 것만 봐도 그가 진정한 '로맨시스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 도경완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이 임신했을 당시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 마사지를 해줬다.
그는 장윤정의 출산 이후 "'여자'가 아니라 '여신'으로 보인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6. 유지태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을 광고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후 3년간 짝사랑 했다고 알려졌다.
유지태는 결혼 후에도 아내와 데이트를 즐기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7. 안재현
어릴 적 '좋은 아빠'가 꿈이었다는 안재현은 구혜선과의 만남 이후 '멋진 남편'이 꿈이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사랑 표현에도 스스럼없는 안재현은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남편 삼고 싶은 스타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