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중국서 박해진 모델로 한 '스마트폰' 나온다

인사이트더블유엠컴퍼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류스타 박해진을 모델로 한 스마트폰이 나올 예정이다.


지난 27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일명 '박해진 폰'이라 불리는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어 "10여 곳에서 꾸준히 관련 러브콜을 받아 왔다"며 "오는 9~10월 출시를 목표로 세부 사항을 놓고 최종 계약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진 폰'의 콘텐츠 개발과 전체 진행은 한국과 홍콩에 기반을 둔 IT 업체 무버(MOVER)와 토러스1024에서 맡는다.


생산 및 유통은 여러 곳의 중국 스마트폰 업체를 놓고 고심 중이다.


앞서 중국에서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모델로 한 스마트폰이 나와 2조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를 본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박해진이 중화권에서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는 것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라는 점을 꼽으며 호날두 이상의 경제효과를 낼 것이라고 점쳤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