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현실 부부'포스 풍기며 잠든 '부산행' 마동석-정유미 커플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영화 '부산행'에서 남다른 케미를 뽐냈던  마동석-정유미 커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28일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마동석과 함께 찍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유미와 마동석은 사이에 의자를 두고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서 고개를 돌리고 잠시 눈을 붙이고 있다.


영화 '부산행'에서 마동석은 임신한 아내를 끔찍하게 아끼는 팔불출 남편으로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넓은 자리를 사이에 두고 띄어 앉은 모습이 '현실 부부'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마동석-정유미 커플과 공유 등이 주연한 영화 '부산행'이 흥행하면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부산행'은 전날까지 665만 명이 넘는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이르면 다음 주 중 1천만 관객 돌파 영화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