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영화 '부산행' 무대인사 현장에서 배우 최우식의 사랑스러운 행동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4일 동수원CGV에서 열린 영화 '부산행' 무대인사 현장에는 배우 공유를 비롯해, 정유미, 최우식 등이 나타나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향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대부분의 관객들은 극중 주인공으로 나온 공유에게 일제히 집중했고 그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모두 공유에게 "잘생겼다", "멋지다"며 칭찬일색이던 그때 한 관객이 "우식이 오빠가 더 잘생겼어요!"라고 외쳤다.
이에 최우식은 '해냈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더니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최우식이 관객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하자 팬들은 "귀여워!"라고 소리치는 등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한편 영화 '거인', 드라마 '호구의 사랑'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최우식은 이번 영화 '부산행'을 통해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