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박수진 "아직 철없는데 좋은 엄마 될 수 있을지 걱정" (영상)

NAVER TV캐스트 올리브 TV '옥수동 수제자'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박수진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예비엄마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올리브 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박수진의 고민에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심영순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진은 "저는 아직 너무 철이 없는데 아기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이다"며 "잠도 많고 게으른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심영순 선생님은 "엄마가 되면 아기가 인형처럼 가벼워진다. 남편은 쿨쿨 자도 엄마는 일어난다"며 "아기가 못 알아듣는 것 같아도 오늘 어땠는지 다 얘기를 해주고 엄마의 냄새를 맡게 하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심영순 선생님의 애정 어린 조언에 근심 가득했던 박수진의 얼굴도 평안을 되찾은 듯 밝아졌다.


한편 이날 박수진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디저트는 남편이 해준다며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