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씨스타 다솜, 콩팥서 '물혹 2개 발견' 위험 판정 받았다

인사이트KBS 2TV '비타민'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콩팥 건강 위험 판정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씨스타 다솜이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콩팥 건강에 관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출연진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다솜은 '콩팥 건강 위험 판정'을 받았고 콩팥에 물혹이 2개나 발견돼 위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솜은 "평소 정말 자주 붓는 편이다"며 "링거를 맞아도 붓고, 약을 먹어도 몸이 많이 부어서 오해를 받는 편"이라고 말했다.


전문의는 "증상과 별개로 콩팥에 물혹이 2개가 발견돼 위험을 줬다"며 "앞으로 꾸준히 관찰해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다솜은 "젊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았는데 충격적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콩팥병 의심 증상과 관리법을 다룬 '비타민'은 28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