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작디작은 물방울 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담겨있다.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찰나의 순간을 찍는 포토그래퍼 알리사 로젠버그(Alissa Rosenberg)의 작품을 소개했다.
알리사는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포토그래퍼로 주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장면을 담는다.
그녀가 찍은 물방울 속에는 인간의 눈으로 보기 힘든 반사된 풍경들이 담겨있다.
주로 꽃과 하트 모양 등 예쁜 사물이 담겨있는데, 희망이나 사랑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알리사는 "시행 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물방울 그 이상의 아름다운 것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 물방울 속에 큰 의미를 담는 알리샤만의 이색 작품들을 소개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