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 26℃ 서울
  • 24 24℃ 인천
  • 27 27℃ 춘천
  • 25 25℃ 강릉
  • 25 25℃ 수원
  • 25 25℃ 청주
  • 27 27℃ 대전
  • 28 28℃ 전주
  • 28 28℃ 광주
  • 29 29℃ 대구
  • 24 24℃ 부산
  • 23 23℃ 제주

40도 무더위에 지친 청소부 엄마 도와주는 6살 꼬마 (사진)

뜨거운 날씨에 지친 청소부 엄마를 본 어린 딸은 대신 빗자루질을 시작했다.

인사이트Weibo 'u'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무더위에 지친 청소부 엄마를 본 6살 소녀는 엄마 대신 빗자루질을 시작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는 어린 소녀가 빗자루를 들고 길거리를 청소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중국 누리꾼에 의해 포착된 사진 속 소녀는 빗자루로 야무지게 거리를 쓸고 있다. 


소녀의 엄마이자 청소부인 여성은 그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인사이트Weibo 'u'


40도를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도 거리를 청소해야 하는 엄마가 안타까웠던 6살 소녀는 엄마의 빗자루를 빼앗아 대신 청소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엄마는 사랑하는 딸이 자신 대신 고생하는 것을 잠시 바라본 후 곧 딸에게 빗자루를 되돌려받아 손수 다시 청소를 시작했다.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모녀간의 배려와 사랑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Weibo 'u'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