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이진욱 성폭행 혐의 벗어날 듯…경찰 출두 당시 모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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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나면서 과거 경찰 출두 당시 당당했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디스패치는 강남수서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진욱을 고소했던 여성 A씨의 무고죄가 인정됐음을 보도했다. 이로써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날 A씨는 4차 추가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하다 "사건 당일 (성관계에) 강제성은 없었다"고 털어놓았고 이진욱에 대한 고소도 무고였음을 인정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사실상 이번 성폭행 혐의는 해프닝으로 끝난 셈이다.


이에 따라 처음부터 유난히 당당했던 이진욱의 경찰 출두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성폭행 혐의가 불거진 이진욱은 "무고는 정말 나쁜 죄"라며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말과 함께 화나고 억울한 표정으로 당당히 경찰서에 들어갔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