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여자 몇 명이나 꼬셨냐" 질문에 동생 뺨 때린 최민수 큰아들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최민수 큰아들 유성 군이 아빠, 엄마가 보는 앞에서 동생의 뺨을 때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의 두 아들 유성·유진 형제가 뺨을 때리며 냉랭해진 분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아들들을 데리고 2주 동안 캐나다에 다녀온 아내 강주은은 최민수가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몰래 공연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주은은 "우리도 수입으로 생활을 해야지"라며 두 아들들에게 아빠가 음악을 하고 공연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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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둘째 아들 유진 군이 "아빠한테 물어볼 것이 하나 있다"며 "노래하면서 얼마나 많은 여자한테 어필했어?"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최민수는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며 농담처럼 받아들였지만 옆에 앉아 이를 듣던 큰 아들 유성 군은 정색하며 "아빠한테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다"고 화를 냈다.


큰 아들의 반응에 당황한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 거다"며 "농담으로 한 거다"고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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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성 군은 동생의 귀싸대기를 때렸고 이를 눈앞에서 직접 목격한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는 경악한 나머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동생 유진 군은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큰 아들 유성 군도 따라 웃었다. 공연 문제로 다투는 아빠, 엄마를 화해시키기 위해 거짓으로 일을 꾸몄던 것이다.


뒤늦게 몰래 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최민수는 "나 이제 연기 그만해야겠다"며 "너네도 똑같이 해줄거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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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몇 명이나 꼬셨냐" 질문에 동생 뺨 때린 최민수 아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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