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출산 후 심심해하는 아내 위해 여장한 남편 동호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독특한(?) 방법으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동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위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와이프가 심심하다고 해보고 싶다고 해서... 인형이 되어주기 놀이를 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커다란 귀걸이와 목걸이를 하고 있는 다소 파격적인 동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호는 곱게 화장도 하고 꽃무늬가 가득한 원피스도 입고 한껏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와이프가 좋아하니 본인도 만족한다는 동호는 독특한(?) 방법으로 아내에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11월 1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했고 최근 득남을 하며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