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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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맥주 '코로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곳

인사이트코로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2일에서 3일 양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대표 여름 술 '코로나'와 함께 하는 '선셋 페스티벌'이 열렸다.


해변에서 열린 축제답게 라임을 끼운 황금빛의 코로나 맥주와 코로나만의 이국적인 타투 아트 체험, 댐 펑크·유닛레이드 백·무디맨 등 펑크와 뉴웨이브 음악 공연 무대가 어우러져 천상의 페스티벌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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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은 올 여름을 관통할 코로나의 모토 'This is Living'에 걸맞게 흥겹고 생생했다.


일상을 잊고 떠나는 페스티벌을 즐길 여유가 없다면 도심 속 확 트인 야외로 나가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분위기를 즐겨보자.


해 질 녘, 코로나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 세 곳을 소개한다.


1. 반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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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아일랜드'는 일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심 속의 코로나 선셋 루프탑 바다.


사무실 문을 열고 아주 잠깐의 이동만으로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일몰시간에 맞춰 간다면 붉은빛의 석양이 당신을 마중 나올 것이다.


라임 한 조각과 얼음 이슬이 맺힌 코로나 한 병으로 완벽한 일상 탈출을 맛볼 수 있다.


2. 이태원 '쓰리섹션(3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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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섹션에서는 매일 코로나 선셋 파티가 열린다.


해질 무렵이면 환상적인 '쓰리섹션(3 section)'의 코로나 선셋 루프탑 바에서 이태원 특유의 활동적인 분위기와 운치 있는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 


지금 쓰리섹션을 방문하여 코로나 특별 부스에서 병 입구에 라임을 끼운 코로나와 함께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해 보자.


3. 이태원 'PP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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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서울은 해변의 리조트를 연상시킨다.


온통 새하얀 건물로 들어서면 세련된 실내를 거쳐 옥상으로 연결된다.


이곳의 야외 테라스 자리는 이태원과 한남동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인기가 높다.


혼자면 어떻고 둘이면 어떠랴.


라임을 얹은 시원하고 상쾌한 코로나 한 병이면 하루를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