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1일(금)

박재범 "로꼬·그레이는 옆집 오빠스타일 전혀 의식 안된다"

인사이트Instagram 'jparkitrighthere', 'callmegray'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이 소속 가수 그레이와 로꼬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과 어글리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이 "로꼬와 그레이의 브로맨스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박재범은 "로꼬와 그레이가 옆집 오빠 같다면 우리는 악동 같지 않나"라며 대세로 떠오른 그레이와 로꼬를 견제(?)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희열이 "(그들이) 의식되냐"고 물었는데, 박재범은 "의식 안된다"면서 "많은 분들이 (이미 나를) 알아봐 주신다"고 답했다.


한편, 그레이는 일주일 전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 5'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로꼬 또한 귀에 쏙쏙 들리는 래핑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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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