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KBS 동기로 알려진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연인 사이를 인정한 두 사람은 2011년 KBS 38기 동기로 입사해 5년째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오고 있었다.
열애설이 공개된 당시 조충현 아나운서는 "5년 동안 잘 만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결혼을 암시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는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5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오는 10월 15일 낮 12시 30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