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는 나눠준 떡을 다시 회수한 후 떡값을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동국이 쌍둥이 딸 설아-수아, 아들 대박이와 함께 출연한지 1주년 기념으로 제작진에 떡을 돌리는 모습을 선공개했다.
이날 아빠 이동국과 삼 남매는 각자 카트 속에 떡을 한가득 싣고 KBS 방송국을 찾았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회의실을 방문해 공손히 인사를 올린 뒤 떡을 나눠주기 시작한 대박이는 이내 줬던 떡을 다시 뺏기 시작했다.
그렇게 줬던 떡을 돌려받은 대박이는 "떡값"이라고 말하며 제작진들을 향해 떡값을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똑 부러지는(?) 대박이의 떡값 요구에 제작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해당 방송은 오는 2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