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호기심이 너무 지나쳤던 어린 소년의 '변태짓'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마네킹 치마 속은 어떤 풍경일까?"


나이가 의심되는 어린 소년의 마네킹을 상대로 한 '변태짓'이 보는 이들을 경악케 만들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의 한 쇼핑몰에서 포착된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당시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사진에는 마네킹 치마 속에 손을 넣고 있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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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속에 들어간 어린 소년의 손이 무슨 짓을 하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해당 풍경은 가히 충격적이다.


소년의 돌발행동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소년은 주위에 어른이 있든 말든 마네킹의 치마 속을 들여다보고 허벅지를 만지는 등의 '변태짓'을 일삼았다.


어린 소년의 호기심이 불러온 순수한 행동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 해당 사진은 현재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저 소년의 나이가 의심된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사진 촬영자에 따르면 소년의 엄마는 당시 상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어 아들의 변태짓을 눈치 채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