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세상의 모든 사람은 대체로 성격이 각기 다르지만, 공통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어디에서 태어나고 자랐는가와 계절이나 '월'(月)처럼 '언제' 태어났느냐에 따라 공통적인 부분이 많이 발견된다.
이 때문에 대륙에서 국가로, 국가에서 지역으로 사람을 좁힐수록 성격이 공통적인 것이다. 이 말은 몇 월 며칠에 태어났느냐에 따라서도 성격이 비슷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에 따라 특정 날짜를 묶어주는 '별자리'로 사람들의 성격을 알아보는 것이 아주 얼토당토않은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럼 '사람'들을 '남자'로 좁히고, '성격'을 이성을 바라보는 '이상형'으로 특정해보자. 이 글을 보는 여성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 물병자리 (1월 20일 ~ 2월 18일)
물병자리인 남성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탐구하려는 성격 때문에 '얽매임'을 싫어한다.
이들은 자유롭게 모든 것을 열어주는 사람에게 더욱 호감을 느끼며, 먼저 '신뢰'받으려는 하는 사람보다는 먼저 주는 쪽을 더욱 편하게 생각한다.
그러니 자유롭게 풀어놓아 주되, 그 자유로움을 믿어준다면 이들과 조금 더 빨리 가까워질 수 있다.
2. 물고기자리 (2월 19일 ~ 3월 20일)
물고기자리인 남성들은 '변덕스러움'을 가지고 있으며, 혼자 무언가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목표와 야망이 뚜렷한 여자를 좋아한다.
자기 일은 분명히 하면서 자신을 이해해주는 여자 앞에서 마음을 잘 연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3. 양자리 (3월 21일 ~ 4월 19일)
양자리 남성들은 도전적이고 추격하는 것을 선호한다. 누가 들어오는 것보다는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섣불리 들어가지 말고 들어올 수 있도록 '여지'를 던져주는 게 더욱 효과가 좋다.
4. 황소자리 (4월 20일 ~ 5월 20일)
황소자리 남성들은 좋은 음식과 아름다움을 좋아하며, 자신이 무언가를 좋아하면 '인정'받기를 원한다.
특히 이들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을 때 '인정'받는다고 느끼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그들이 재정적으로 여성에게 기대려는 심보를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자.
5. 쌍둥이자리 (5월 21일 ~ 6월 21일)
쌍둥이자리 남성들은 '양면적인' 성격을 지녀 사로잡기 까다로운 특성이 있다. 보통 이들은 곧바로 사랑을 시작하기보다 안정적인 출발을 원한다.
친구로 시작해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는 과정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특히 그들은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니 최대한 독특하게 다가가 보자.
6. 게자리 (6월 22일 ~ 7월 22일)
게자리 남성들의 가슴 한쪽에는 '영원한 사랑'에 대한 욕구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감성'에 반응을 잘 하지 않고 '계산적'이며, '사랑'을 깊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자신이 신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여성을 선호하니 '신뢰'를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7. 사자자리 (7월 23일 ~ 8월 22일)
사자자리 남성들은 '매력적인' 여성에게 강하게 이끌리는 편이다. 다만 억지스러운 과한 매력에는 강한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
매력적인 여성이 신체적으로 가깝게 다가올 때 거부하지 못하니,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한다면 당신에게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8. 처녀자리 (8월 23일 ~ 9월 23일)
처녀자리 남성들은 '완벽주의자'다. 독단적인 데다가 직관적이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편이다.
다만 자신도 그런 부분을 잘 알고 있기에 '감정적인' 부분에서 취약할 때가 있다. 그때 지혜로운 여성이 감정적으로 휘어잡으면 영원한 사랑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9. 천칭자리 (9월 24일 ~ 10월 22일)
천칭자리 남성들은 무엇보다 '칭찬받기'를 좋아한다. 특히 약간은 교활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 그들을 치켜올려 주는 경우 쉽게 빠져든다.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들은 '안전함'을 원하기 때문에 칭찬에 약하다.
10. 전갈자리 (10월 23일 ~ 11월 22일)
전갈자리 남성들은 그 어떤 별자리의 남성보다 '성적인 욕구'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자신들조차 '성적인 욕구'가 넘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을 정도.
이들은 다른 것보다 성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여성에게 자석처럼 이끌린다.
그렇지만 이들은 그 누구보다 여성의 감정을 잘 이해한다. 욕구도 강하고 마음도 강하니 오해는 하지 말고 다가가자.
11. 사수자리 (11월 23일 ~ 12월 24일)
사수자리 남성들은 여자들을 자석처럼 붙게 하는 특유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약간은 '플레이보이' 기질이 있는 이들 주위에는 여자들이 많다.
그래서 자신에게 빠져들지 않는 여자에게 약간은 놀라움을 느낀다. 무엇보다 첫 데이트에서 함께 침대로 향하지 않는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이들은 쉽사리 스킨십을 허락하지 않고 지능적으로 사로잡는 여자에게 마음을 줘도 되겠다고 느낀다.
12. 염소자리 (12월 25일 ~ 1월 19일)
염소자리 남성들은 신중하고 또 신중한 성격을 지녔다. 이 때문에 자신들이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여성에게 끌린다.
여성이 훅 들어오면 생기던 감정도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항상 붙어있으면 생각할 시간이 충분치 않아 불편해한다.
수줍음도 많아 그것을 이해해주고, 자신을 리드해주는 여자를 원하니 주저하지 말고 '리드' 해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