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영화 '부산행' 바쁜 시간 쪼개 조조로 봤다는 손석희

인사이트JTBC '뉴스룸'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손석희 앵커는 공유에게 "오늘(21)일 영화 '부산행'을 조조로 봤다"고 말했다.


21일 JTBC '뉴스룸'에는 영화 '부산행'의 주연 공유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공유에게 "영화 '부산행'을 오늘 봤는데, 시간이 없어서 조조로 봤다"라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자신의 영화를 봤다는 손석희 앵커의 말에 공유는 쑥스러운 듯 미소지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지난 2013년 출연했던 영화 '용의자'를 언급하며 "그 때도 조조로 봐주셨던 것 같다"라며 3년전 인터뷰도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유의 말에 그 때의 기억이 난 듯 손석희 앵커는 부끄럽단 표정과 함께 "맞다. 그랬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이날 공유는 2년 반만에 JTBC '뉴스룸'을 찾아 손석희 앵커와 영화 '부산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