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미란다 커가 '자산 1조' 남친에게 받은 프러포즈 반지

Miranda(@mirandakerr)님이 게시한 사진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남자친구 에반 스피겔에게 받은 프러포즈 반지 사진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 에반 스피겔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선물 받은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공개했다.


에반 스피겔과 미란다 커는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연애를 해왔다.


모바일 메신저 스냅쳇의 대표이사이자 창업자로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 CEO'로 꼽힌 에반 스피겔은 보유 자산이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에반 스피겔이 미란다 커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7천만원)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보다 6살 연하인 에반 스피겔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부촌 중 하나인 브렌트우드에 140억원이 넘는 대저택을 구입해 그녀와 결혼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온 바 있다.


에반 스피겔은 초혼이며,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지난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하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