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경찰이 전북 군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서울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 성범죄자에 대한 수사를 공개수배로 전환했다.
20일 경찰 공개수배 전단에 따르면 도주한 강경완(45)은 키 165㎝에 62㎏의 마른 체형으로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다.
왜소한 체격이 특징인 강씨는 도주 차량으로 SM5 승용차(63도8464)를 이용하고 있다.
군산에 사는 강씨는 전날(19일) 오후 충남 광천나들목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으며, 이후 서울 은평구에서 행적이 포착됐다.
강씨를 목격한 사람은 112 또는 군산경찰서 수사전담팀(063-441-0372)에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