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물놀이장 20개 만들어 '무료 개방'한 성남시 클라스 (사진 6장)

인사이트Instagram 'grand_universe', 'mika_hyunny'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시민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성남시가 만든 무료 물놀이장이 화제다.


지난 6월부터 성남시는 탄천 변 5곳을 비롯한 시내 20곳에 무료 물놀이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성인 무릎 높이 정도의 얕은 물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물놀이장이어서 어린이들이 주로 찾지만, 최근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도 함께 찾으면서 주민 모두가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곳에 만들어진 물놀이장인 만큼 각 물놀이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바닥분수 등 다양한 놀 거리로 꾸며져 있다.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성남시와 각 구청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운영시간이 지나면 물을 빼고 아침에 물을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체적인 물놀이장에 대한 소독도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다시 오고 싶은 물놀이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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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성남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