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맥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30만원대의 샤오미의 신작 노트북이 공개된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프레스인사이더데일리 등 외신들은 샤오미가 오는 27일 신작 미 노트북(Mi Notebook)을 공식 런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샤오미는 홍미노트4도 공개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노트북은 윈도우 10, 인텔 i7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으나 11인치, 13인치(또는 12.5인치) 두 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300달러(한화 약 34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300달러에 인텔 i7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은 말이 안 된다"며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이들도 있다.
앞서 샤오미 노트북은 맥북 프로를 연상케 하는 외관 모습이 웨이보를 통해 유출돼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