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박신혜, 김래원 팔베개에 "이 남자 옆에선 잠이 온다" (영상)

NAVER TV캐스트 SBS '닥터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닥터스' 박신혜와 김래원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는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홍지홍(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너른 운동장에서 실컷 뛰어논 두 사람은 잔디 위에 누워 하늘에 가득히 떠있는 별을 바라봤다.


그러다 홍지홍은 팔을 쭉 뻗어 "혜정아 나 팔 길지?"라고 말하며 팔베개를 해주려고 하자 유혜정은 "닭살~"이라고 말하면서도 홍지홍의 팔에 기댔다.


이어 유혜정은 홍지홍의 팔베개가 포근했는지 이내 잠이 들었고, 홍지홍은 그런 유혜정을 가만히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복수를 하면 진정 효과가 있다. 복수는 진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난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는다"라며 "근데 이 남자 옆에선 잠이 온다"는 유혜정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두 사람의 깊어진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