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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류준열이 과거 초등학교 방과후 선생님으로 활동하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수업을 진행하던 류준열의 사진들이 빠르게 공유 및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류준열이 수업했던 '연극놀이'와 '뮤지컬' 수업 스케줄이 담겨있다.

'류준열 선생님'이라고 적힌 곳에는 그의 대학과 연극, 뮤지컬 등 다수의 경력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류준열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을 진행해 실제 선생님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각종 인터뷰 및 프로그램에서 tvN '응답하라 1988' 촬영 전까지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연기를 가르쳤다고 말한 류준열은 "전공을 살리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방과후교실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목표를 세웠다는 류준열은 한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은 게 꿈이다"며 "교육자라는 말은 부담스럽다. 교육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저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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