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마리텔'에 처음 참가한 국카스텐이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32 전반전에서 국카스텐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국카스텐은 포장마차 콘셉트의 세트를 만들고 쿡방, 먹방, 음방을 동시에 진행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부른 뒤 베이시스트 전규호는 콜라를 이용한 닭요리를 시작했다.
그 사이 하현우는 팬들에게 선물할 티셔츠를 직접 그리면서 멤버 이정길의 얼굴에 물감을 뿌린 뒤 찍어내는 놀라운 스킬(?)을 보여줬다.
국카스텐 멤버들의 엉뚱하면서도 특이한 컨셉의 방송은 수많은 여성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전반전 1위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