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집안일 도와달라"는 아내 이혜원에게 안정환이 한 말

인사이트TV 조선 '엄마가 뭐길래'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집안 일은 여자가 해야 하지 않나. 나는 지시만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대청소를 하게 된 안정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청소를 도와주기는커녕 아내 이혜원에게 지시만 했다. 


게다가 안정환은 청소기를 잘 다루지 못해 결국 이혜원이 청소 마무리를 했다.


인사이트TV 조선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남자가 말로만 다하는 사람이다"라며 구박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별생각이 없어 보였다.


안정환은 추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지만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며 "감독이 시범은 보여도 일은 다 안 한다. 지시만 하는 게 내 입장에 맞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안정환의 발언에 해당 영상을 보고 있던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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