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5'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쇼미더머니5'의 1라운드가 종료되면서 슈퍼비의 탈락이 결정됐다.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5'의 파이널 공연에서 실시간 문자와 관객 투표 결과 도끼-더콰이엇 팀이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앞선 시즌에 출연했다 마음 고생했던 아들 슈퍼비를 보며 방송 출연을 반대했지만 이제는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는 그의 부모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슈퍼비는 '씨잼과 비와이가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주변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그만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저조한 문자 투표 결과에도 "제 통장 잔고보다 많네요"라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래퍼의 득표수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슈퍼비는 탈락하면서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로써 2라운드에는 비와이와 씨잼이 나란히 올라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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