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강남 일본어 지적하는 트와이스 사나 "발음이 한국발음" (영상)

NAVER TV캐스트 KBS 2TV '해피 투게더3'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트와이스 일본 멤버 사나가 재일교포 가수 강남의 일본어를 지적했다.


지난 14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꾸며져 트와이스 사나와 강남, 헨리, 존박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한국어보다 편한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이어가다가 "해피투게더 사이코(최고)"라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유재석은 사나에게 강남의 일본어 발음이 어떠냐고 묻자 사나는 "일본어 발음이 한국어 발음 같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문제가 된 발음은 '해피투게더'. 강남은 "해피투게다"라고 했지만 사나는 "해피투게쟈"가 일본어 발음이라고 주장해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또한 사나는 "강남이 한국에서 예능을 재밌게 잘하지만 일본어 실력은 저보다 좀..."이라고 농담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