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함틋' 단역 배우가 공개한 톱스타 수지 인성

인사이트Instagram 'nyoung_diary'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어려운 환경의 중학생들을 위해 교복 기부를 한 톱스타 수지가 남다른 인성을 또 자랑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의 고등학생 시절을 함께 그린 단역배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지와 함께한 일화를 전했다.


단역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이선영 씨는 인스타그램에 "많은 촬영을 가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함께 촬영한 배우 중에 가장 나를 챙기고 배려해 줬다"며 교복을 입고 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선영 씨는 또 "추워하는 내게 핫팩을 주고 '언니 이거 덮으세요'하면서 담요도 줬다. 얼굴도 이쁜데 마음씨도 (예쁘다)"며 추운 1월 촬영 당시 겪은 수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