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한국 예능까지 진출한 '러시아 모델'의 인형같은 비주얼

NAVER TV캐스트 'tvN 바벨250'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인형같은 외모로 한국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러시아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바벨250'에는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서먹한 사이를 좁혀가는 과정이 그러졌다.


그중에서도 유독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아닌 러시아 출신의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22)였다.


자신을 "대학교 2년을 마치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중"이라고 소개한 그녀는 "한국 문화, 사람, 언어 모두 흥미롭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촬영중 돌담에 앉아 우쿨렐레를 연주해 현장에 있던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앞서 한국에서 활동을 단 한번도 없는 그녀는 SNS를 통해 우연히 알려지면서 다수의 국내팬들을 양산한 바 있다. 때문에 그녀의 첫 국내 예능 진출에 많은 시청자들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바벨250'은 브라질, 프랑스, 베네수엘라, 러시아, 중국, 태국, 한국 등에서 온 청년들이 모여 각자의 모국어로만 소통하며 '글로벌 공통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방송이다.


한국 놀러 와서 허니버터칩 인증한 '핫'한 러시아 모델 (사진) 아름다운 미모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한국에서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