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애 4년 차'에 접어든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커플에 대한 결혼설은 왜 자꾸 나오는 것일까.
지난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는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가 유독 결혼설이 자주 언급되고 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광고를 찍으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입대 일주일 밖에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비가 먼저 김태희에게 문자와 전화로 적극 구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입대 후에도 계속해서 진심을 전했고 결국 2012년 9월 김태희의 마음을 얻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2013년 1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동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결혼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상황이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없다는 두 사람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결혼설. 왜 자꾸 거론되고 있는지 정리해봤다.
1.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2. SNS에서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다정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3. 지난 5월 양가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다왔다
4. 지난 6월 비의 생일을 맞아 두 사람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5. 가족 다음으로 김태희를 소중한 사람으로 꼽는 등 초특급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 '연애 4년차' 김태희♥비, '결혼설'이 계속 나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