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라디오스타'는 래퍼 도끼가 과거 KBS2 '스펀지'에서 실험맨으로 활
약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12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도끼, 김보성, 동호 그리고 주우재가 출연한 '내 인생 Turn
up' 특집 일부를 선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도끼는 10년 전 '스펀지'에서 실험맨으로 출연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목욕탕에서 어린 도끼가 수건을 뒤집어쓰고 해맑은 표정으로 실험에 참여했던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공개했다.
이를 본 도끼는 "오 마이 갓. 팬들이 저 영상을 '흑역사'라며 자꾸 보내요"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도끼는 자기 일에 대한 보상으로 고급 수입차를 모은다며 장동건, 강동원도 3년을 기다려야 살 수 있는 차를 바로 구매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래퍼 도끼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는 13일 수요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