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유로 첫 우승' 포르투갈, 금의환향 카퍼레이드…수만명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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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유로 첫 우승'을 이룩한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당당히 섰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수도 리스본에 운집한 수만 명의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선수 에우제비우와 피구도 이룩하지 못한 유로 우승을 이끈 호날두는 동료들과 함께 리스본에 도착하자마자 이층 버스에 몸을 실었다.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을 보기 위해 수만명의 인파가 리스본에 선수들에게 환호를 보냈고, 선수들은 크게 기뻐하며 자신들의 스마트폰에 팬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우리형' 호날두는 마이크를 잡고 팬들에게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10일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개최국 프랑스를 물리치고 메이저 국제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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