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포르투갈 우승 기쁨에 '빙구' 미소 짓는 호날두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7번의 도전 끝에 국가대항전 우승을 이뤄낸 호날두가 '빙구'같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유로 2016 우승을 거머쥔 호날두가 머리에 '우승컵'을 쓰고 사진 기자단 앞에서 기쁨을 만끽했다.


총 7번의 메이저 국제대회(월드컵 3번, 유로대회 4번) 도전 끝에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린 호날두가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기자단 앞에 서서 자신의 머리에 딱 알맞은 우승컵을 쓰고 특유의 '빙구'같은 웃음을 지어 보인 것.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정말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우리형'이란 어떤 모습인지 각인시켰다.


한편 포르투갈은 유로 2016 결승전에서 10연패를 안긴 프랑스를 연장전 끝에 1대0으로 물리치며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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