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장대비에도 걸그룹 러블리즈는 군인들을 위해 끝까지 무대를 소화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동반 입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군부대 위문공연을 위해 러블리즈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비가 와서 추운데 재채기할 것 같지 않아요?"라는 말과 함께 히트곡 '아츄(Ah-Choo)'를 불렀다.
러블리즈의 청순함과 애교 가득한 모습에 군인들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떼창으로 따라불렀다.
비가 하염없이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러블리즈는 웃으면서 군인들을 위해 끝까지 무대를 소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효성까지 등장해 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