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이제 막 신부가 된 박슬기가 생방송 중 '품절녀'가 됐음을 선언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맹활약 중인 박슬기 오늘(10일) 웨딩드레스를 입고 생방송에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박슬기는 생방송 중에 "제가 유부유부 유부초밥 아니죠. 유부녀가 됐어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 신혼여행 갑니다"라며 한남자의 아내가 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지난 9일 박슬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예식장에서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 축사는 김구라, 사회는 개그맨 정성호가 맡았으며 가수 박정현, 노을 등이 축가를 불러 박슬기의 웨딩마치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