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방송인 박슬기가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9일 박슬기는 서울 영등포구 샤이닝스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방송인 김구라가 축사를, 개그맨 정성호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박정현과 노을, 길미가 맡았다.
1살 연상의 광고 회사 PD와 결혼식을 올린 박슬기는 "잘 살겠다"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박슬기는 오는 10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 생방송에 참여한 뒤 6박 8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