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Mnet '쇼미더머니 5', (우) Instagram 'keemhonhwu'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래퍼 레디가 '쇼미더머니 5'에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9일 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할 때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제
와서 아쉬운 마음이 생기는 건 왜일까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레디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며 Mnet '쇼미더머니 5' 제작진과 함께 출연한
래퍼들을 언급했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는 공연장에서 많이 만나면 좋겠다. 부지런히
곡 작업해서 많이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바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레디는 지난 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5' 준결승전에서 비와이와 1:1 경쟁을 했지만
1차 공연비로 20만 원 획득에 그치며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