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HD화질 덕분(?)에 수지 눈동자에 비친 스태프들

인사이트KBS '함부로 애틋하게'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클로즈업 된 수지의 맑은 눈동자 속에서 스태프와 조명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 역을 맡은 수지가 하늘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촉촉해진 눈동자에서는 눈물 한방울이 떨어졌고 카메라는 수지의 얼굴을 잔뜩 클로즈업했다.


이 장면에서 누리꾼들은 수지의 눈동자 속에 비친 스태프들과 조명을 발견했다.


배우의 모공까지 보인다는 HD 화질 덕분에 수지의 눈동자에 비친 풍경도 확인할 수 있게 된 셈.


한편 그런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에도 수지는 모공 하나 없는 순백의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