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전현무를 '꼴뚜기'로 만들어버린 훈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홍대 클럽 체험을 한 뒤 근처 편의점을 찾았다.
그곳에는 주말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훈훈한 청년이 있었다.
이 청년은 외모가 준수할 뿐만 아니라 전현무의 말을 다정다감하게 받아줘 TV를 보고 있던 뭇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방송 직후 '나 혼자 산다' 게시판은 이 청년에 대한 글로 도배됐다.
많은 시청자들은 "전현무가 안보였다. 시선을 강탈했다", "편의점 위치가 어디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