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영화 '곡성' 출연진과 퍼펙트한 싱크로율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MBC 예능연구소는 네이버 포스트에 '미리 찾아온 공포 특집 <귀곡성>'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외지인이 풍기는 음산하면서도 미스터리 한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듯하다.
박명수 뿐 아니라 정준하도 곡성 주연배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언뜻 보면 곽도원인지 정준하인지 쉽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연출했다.
그 밖의 멤버들도 나름대로 곡성 배우들과의 100% 싱크로율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황정민과 비슷한 헤어와 옷을 걸쳤고 광희도 가냘픈 모습이 똑 닮은 신부님 역할을 잘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올해 첫 무도 납량특집은 오늘 저녁 6시 20분에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혜경 기자 he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