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참혹한 실태에 I.O.I 소혜는 ‘폭풍오열’했다 (영상)

NAVER TV캐스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참혹한 유기견의 실태를 목격한 아이오아이(I.O.I) 김소혜는 결국 오열하고야 말았다.

8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과 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아이오아이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촬영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오아이는 "유기견을 키우고 싶다", "봉사활동을 꼭 가보고 싶다"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한 아이오아이는 견사 청소부터 집짓기 등 최선을 다했지만 생각보다 열악한 보호소 환경과 유기견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인사이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유기견들이 차례로 예방접종을 맞을 때도 무서워서 오줌을 싸거나, 너무 말라 예방접종조차 할 수 없는 강아지들 모습에 멤버 김소혜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김소혜뿐 아니라 멤버들의 폭풍오열에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멤버들이 폭풍오열할 수밖에 없었던 유기견 보호소 이야기는 오늘(8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오후 11시에 방송된다.